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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 갈 빌라가 전세보험 가입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일상/기록 2021. 2. 17. 08:48

     

    [ 빌라 허그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확인하는 방법 ]

     

     

    우선, 일단 이사가려고 알아보는 집에 융자가 없어야 된다. 

     

     

    빌라는 융자가 없어야 된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특히 지금은 전세가가 더 높은 경우도 많아서 융자금이 있으면 보증보험 가입이 어렵다. 

    빌라를 보기 전에 융자금 없는 집으로 보여달라고 말하고, 

    마음에 든 빌라가 있으면 부동산에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요청해서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보자. (을구 - 권리자 및 기타사항)

    부동산에서 융자금없다고 했는데 혹시 몰라 불안해서 개인적으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집에서 인터넷대법원등기소(www.iros.go.kr/PMainJ.jsp)에서 부동산등본을 떼서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면 안되고, 불법증축과 같이 위반건축물이면 안된다.

     

     

     

    정부24(www.gov.kr/portal/main)에서 건축물대장을 떼면 확인이 가능하고, 

    방을 알아본 부동산에서 떼달라고 하면 출력해줄 것이다.

     

     

    위 내용은 빌라를 보러 다니기 전에 먼저 융자금이 없고, 

    불법개조나 증축이 되지 않은 용도가 주거용이 맞는 집으로 보여달라고 하면 된다. 

    그게 선행이 된 다음에 방을 알아보는 게 좋다.

     

     

     

     

    빌라 공지시가 x 150% = 금액이 내가 낼 전세가보다 높아야 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계약하려고 하는 빌라의 전세가가 1억인데, 

    그 빌라의 공시지가가 6천만원이다.

    그럼 6천만원 x 150% = 9천만원이기 때문에 1억이 안된다.

    이럴 경우 보증보험 가입이 어렵다. 

     

     

    만약 전세가는 1억이고, 공시지가가 7천만원이라면?

    공시지가 7천만원 x 150% = 1억5백만원이기 때문에

    전세가보다 금액이 높아서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공시지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에 들어가서 

    [공동주택가격]을 클릭하고 이사갈 집 주소를 검색한 후 공동주택가격을 확인하면 된다.

    공동주택가격에 150%를 곱하면 나오는 금액이 전세가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공시지가 만으로판단하지 않는다는 것. 

     

     

     

     

    이사가는 곳의 빌라 단지의 최근 매매가격이 전세가보다 높은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거래 매매가가 내가 지불할 전세가보다 금액이 적다면 보증보험 가입이 어렵다. 

     

     

    확인하는 방법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rt.molit.go.kr/)에 들어가서 

    연립다세대를 클릭하여 확인해보면 된다. 

     

     

    또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갑구에 보면 거래가가 적혀있다. 

     

     

    아, 그리고 신축은 매매거래가가 없으면 보증보험 가입이 안된다. 

    신축은 거르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인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방문해서 물어보면 된다.

     

     

    가져가야 될 서류는 이사갈 주소지의

    집합건축물대장 &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 신분증

     

     

    세가지를 챙겨서 근처에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기관에 방문하면

    가입가능 여부가 확인이 가능하다. 

     

     

    나도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미리 방문해서 

    가입이 가능한지 확인 한 후에 진행했다. 

     

     

    아, 그리고 전화로 상담이 가능할까하고 계속 전화를 해봤는데 안받더라. 

    그냥 일부러 아예 안받는 것 같았다. 

    한번 전화를 해보되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여기까지가 내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빌라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유무에 대한 포스팅이었다. 

     

     

    가장 확실한 건 역시 방문해서 물어보는 거지만,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공지시가x150% 확인과 

    실제 매매가는 얼만지, 최근 거래된 가격은 얼마인지를 확인하는게 좋다. 

     

     

    허그주택 사이트에 문의하는 것도 방법인데, 

    두번 문의해 봤는데 보통 하루~이틀정도 뒤에 연락이 왔다. 

     

     

    맘에드는 전세집 찾는것도 어렵고, 

    다른 사람이 낚아챌까봐 한시라도 마음이 급한데

    세월아 네월아 문의 답변을 기다릴 수 없으니 

    위 방법으로 어느정도 가능 유무를 자가판단하기에 좋을 것이다. 

     

     

     

    아래는 허그 전세보증 보험 가입 절차 방법이다. 

    가입만 가능하면 가입방법은 쉬우니 

    힘들고 피곤하다고 대충 집 몇군데만 알아보지말고

    발품을 팔아서 내 맘에도 들고, 보증금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집을 꼭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comizle.tistory.com/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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