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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증]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독학 합격 후기
    일상/자격증 2021. 2. 13. 14:13

     

    [자격증]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필기 독학 합격 후기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따고 난 후 도전하려고 계획했던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

     

     

    1년에 4회만 진행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 

     

     

     

     

    시험일정은 큐넷에 들어가면 확인가능하다.

     

     

     

     

    우선 나는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마음먹은 다음에  바로 책을 먼저 구입해 놨다.

     

     

    영진닷컴의 이기적 2021년 책으로 구입했다. (2020년 12월 구매)

    인터넷으로 15,000원 정도면 구입가능하다.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책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기적으로 구매한건데, 

    후회없고, 이 책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하다. (강의 들을 필요 없음)

     

     

     

    그리고 고이 모셔놨다가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했다.

     

     

    2021.01.12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

     

     

    여기서 중요한 TIP

    접수는 무조건 PC로!(모바일NONO) 10시 전에 홈페이지 대기타고 있다가 바로 하기!

    & 무통장 입금으로 접수 신청만 먼저 하고(자리 선점), 그리고서 바로 입금! 

     

     

    그래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시험을 칠까 말까하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전부 마감되서 타지역으로 가거나, 

    타지역도 마감되서 접수 취소된 게 나오는지 계속 대기타고 있어야 한다.

     

     

    평일은 널널한 편이라 상관없는데, 주말 접수는 정말 빠르게 해야된다.

     

     

    나도 직장인이다 보니깐, 10시에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접수가 어려웠다. 

    11시쯤 시간이 나서 접수해보려고 모바일로 들어가봤는데 이미 다 마감이더라.

     

     

    그래서 계속 대기탔는데 한시간에 하나 취소된 건이 나올까 말깐데

    그마저도 모바일로 하려니깐 느려서 다른사람이 낚아채가서 결제실패로 뜸..

     

     

    결국 퇴근 후 밤 9시쯤 컴퓨터로 1시간동안 계속 클릭한 끝에 겨우 

    1시간 반거리인 타지역에 자리가 나서 힘겹게 접수를 마쳤다. 

     

     

    웬만하면 10시에 바로 원서접수 신청을 하고, 

    그게 불가능하다면 나처럼... 개고생해서 타지역꺼라도 원서접수를 하는 수밖에는 없다. 

     

     

    접수는 큐넷에서 가능하며, 증명사진은 미리 등록해두자. 

     

     

     

     

     

    접수를 마친 후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기간 약 3주)

     

     

    이기적 20201년 수험서로 공부를 시작했다.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 

    1권은 핵심이론,

    2권은 기출문제.

    그리고 인강도 포함됨.

     

    핵심이론 + 기출문제까지 모두 본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견해는, 

    핵심이론은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됐다. (인강도 비추)

     

    굳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핵심이론 내용이 기출문제에 다나와있는 내용이고, 

    문제풀면 아래 풀이에 설명이 다 나오기 때문에 

    2권 기출문제로만 공부하는 걸 추천한다. 

     

     

    시험을 보면서 알게 된 건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문제가 번호만 바뀌어서 한 절반정도는 나왔다는 사실.

     

    그러므로 기출문제만 반복풀이하면 큰 이변없이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내가 공부한 방법은

     

     

    나는 직장인이라 평일에 활용 가능시간이 별로 없다. 

    그래서 기출문제집 사진을 찍어서 이동시간 + 점심시간에 공부를 했다.

    주말에는 4~5시간정도 한것 같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진득하게 앉아서 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밥먹고 한 20~3분하고,

    놀다가 또 한 30분

    이런식으로 주말에 5시간 정도는 채워서 공부했다. 

     

     

    총4과목인데

    1과목 먼저 전체 기출문제 풀고 > 2과목 전체 기출문제 > 3과목 전체 기출문제 > 4과목 전체 기출문제

    과목별로 1회독씩 공부를 해줬다. 

     

     

    2회독때도 과목별로 공부하되 이전에 봤는데도 틀렸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연필로 체크표시를 해두고, 

    2회독 끝낸 후 체크표시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기록 맨 뒷장에 고의고사 시험지 2회분이 제공되는데

    이것도 꼭 풀어보기 바란다. 

     

     

    나는 시험보기 하루전날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여기서 2문제가 나왔다.

    역시 답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게 정답인 듯 한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제출하면 바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나는 88.33 나왔다. 

     

     

    합격 컷트라인은 60점이다. 

    개수로는 36개라고 한다. 

     

     

     

    아, 책은 이제 필요없어서 버릴려고 했는데,

    혹시라도 시험보려고 하는 분 중에 책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남겨주세요

     

    인강도 등록안해놔서 볼 수 있고

    연필로 몇장 체크표시해둔 거 외에는 완전 깨끗하니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거에요

    (살살 체크해서 지우개로 지우시면 됩니다)

     

    책은 착불로 보내드릴꺼니깐, 그점만 기억해주세요.(택배비 3,000원정도 발생)

     

    다음 시험일정까지는 아직 두달정도 남았으니

    2월 29일날 확인 후 보내드릴께요.

     

    댓글이 여러명 달릴 경우에는 사다리타기나 제비뽑기로 혼자 진행 후 결과 남겨드리겠습니다.

     

     

     

     

    시험장에가면 이렇게 진행된다

     

     

    시험장에 가면 딱 시험 5분전쯤 입장을 할 수 있고, 

    들어가기전에 손소독제를 바르고 일회용비닐장갑을 나눠준다. 

     

     

    몇번방에서 시험을 보는지는 수험표에 적혀있으니 수험표를 참고하면 되고, 

    교실에 들어가면 내이름과 번호가 큼직하게 아크릴판에 적혀있다. 

    거기로 가서 앉으면 된다. 

     

     

    시험은 컴퓨터로 진행되기 때문에 컴퓨터실을 생각하면 된다. 

     

     

    모두 자리에 착석하면 감독관이 신분증을 확인할 거다. 

    꺼내두고 내 자리에 감독관이 오면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보여주면 된다.

    민증과 얼굴 대조가 끝나면 다시 마스크를 올리면 된다. 

     

     

    휴대폰은 꺼서 가방에 넣어준다 ( 아마 감독관이 여러번 말해 줄 것이다)

     

     

    그 후 녹음된 성우 목소리가 나온다.

    주의사항과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시험치는데 연습한번 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 

    모니터를 보고 성우 목소리에 따라서 차례대로 진행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메모지가 필요한 분 있는지 물어보면 손을 들면 된다. 

    메모지를 받고 헷갈렸던 부분이나 필요한 내용을 시험보는 중간중간에 적어서 시험치고, 

    나갈때 메모지를 반납하고 퇴실하면 된다. 

    필기구는 챙겨가면 된다. 

     

     

    그렇게 딱 30분정도가 소요되고 정각부터 시험을 치른다. 

     

     

    시험을 다 보고 제출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다. (이게 제일 좋은 것 같음)

     

     

    전체 객관식이기 때문에 시험시간은 굉장히 널널하다. 

    전체 문제 풀어주고 한번 더 확인해도 24분인가 남더라. 

     

     

    그러니

    다른사람들 나간다고 조급해아지말고 내 페이스대로 문제를 풀자. 

     

     

     

    수험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1. 수험표

    2. 신분증

    3.

     

     

     

     

    나는 자격증 시험을 준비할 때 꽤 열심히 준비하는 편이다.

     

     

    블로그를 보다보면 3일만 공부해서, 뭐 하루공부해서 합격했다 

    이런 글들이 많은데 내 성격상 불안해서 저렇게 준비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자격증 따려면 접수도 해야되고 어쨌든 공부도 해야되고, 돈도 들어가고,

    시험보러 가는 당일날은 시험을 늦게치면 그날하루 통째로 자격증에 투자해야되는데

    그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혹시라도 떨어지면 또 이짓거리를 두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준비하게 된다.

     

     

    두 번은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하루만에, 이틀만에 준비하고 끝냈다는 글에 현혹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준비를 해나가는 것 같다. 

     

     

    그래서 자격증을 땄다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도 공부했던 걸 실무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일러스트와 포토샵도 거진 한달씩 투자해서 공부했더니

    실무에 빠르게 적용이 가능했다. 

     

     

    단순히 취업하기 위해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실무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나름 열심히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보다 자격증을 공부하면 실무에 도움이 된다. 

     

     

    자격증이 하나하나 쌓여가는 뿌듯함도 함께 만끽하고 말이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컴퓨터그래픽스를 따기전에 

    먼저 도전해보기 좋은 자격증이다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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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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